▶ 7월중 영주권 문호...가족이민도 전부문 쾌속순항
모처럼 만에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의 영주권 문호가 전 부문에 걸쳐 쾌속 순항했다.
연방 국무부가 9일 발표한 7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와 가족이민 전 부문에 걸쳐 우선 수속일자가 3주에서 최대 4개월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 부문의 우선 수속일자는 전월 대비 4개월이 진전되면서 똑같이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다. 5월 문호에서 5개월, 6월 문호에서 9개월 진전된 데 이어 7월에도 큰 폭의 발걸음을 이어간 것이다.
이처럼 최근 들어 취업 3순위 문호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지난 2007년 여름 이른바 영주권 신청 대란으로 인한 적체 현상이 대부분 해갈됐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매달 수개월씩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 3순 외에 1순위, 2순위는 물론 4순위(종교이민)과 5순위(투자이민)는 전면 오픈됐다.
가족 초청 이민도 전 부문에 걸쳐 우선 일자가 앞서나갔다.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부문) 우선일자는 전월 보다 9주가 진전된 2006년 6월1일로 발표됐으며, 2A 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는 2개월 앞당겨진 2011년 8월8일로 나타났다. 또 2B 순위(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부문)는 무려 3개월3주가 개선돼 2005년 11월1일로 우선일자가 정해지며 가장 큰 폭의 진전을 기록했다.
2개월 연속 동결됐던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 초청 4순위)도 오랜만에 문호가 풀리며 3주 진전됐으며 3순위도 전월에 비해 4주 앞당겨졌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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