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연방상원의원 특별(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후보군 가운데 코리 부커 뉴왁시장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퀴니피액 대학이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의 특별선거 발표 직후인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뉴저지 유권자 8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커 시장에 대한 지지율은 53%를 기록해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2위는 러시 홀트 연방하원의원(제12선거구)으로 10%를 기록했으며 3위는 프랭크 팔론 연방하원의원(제6선거구)이 9%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셰일라 올리버(민주 에섹스카운티) 뉴저지 주하원의장이 출마를 공식화하기 전에 실시한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들은 누가 최종 후보가 되더라도 공화당의 스티브 로네간 후보에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 부커 시장은 54%대 27%로 두 배 이상 앞섰으며 프랭크 팔론 연방하원의원은 39%대 29%, 러시 홀트 연방하원의원은 36%대 31%로 모두 앞섰다.
8월13일 실시되는 특별(보궐)선거 예비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10일 코리 부커 시장은 7,000장이 넘는 지지서명을, 프랭크 팔론 의원은 3,000여장의 지지서명을, 셰일라 올리버 의원은 3,400여장의 지지서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화당의 스티브 로네간 후보는 7,000장이 넘는 지지서명을 받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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