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북부지역에 한국 기업들의 진출과 한인상권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풀러튼시가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풀러튼 시립도서관 회의실(353 W. Commonwealth Ave.)에서 코트라 LA 무역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풀러튼시가 한국의 대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상황에 지난 2월 개최된 ‘2013 제1차 FTA 무역지원협의회’에서 제시된 ‘한미 FTA 활용 내실화 및 단체들의 교류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맞물려 급물살을 타게 됐다.
풀러튼시와 코트라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해 온 테드 김 회장(풀러튼상공회의소 한인분과위원회)은 “이번 협약은 상징적인 의미뿐 아니라 시에 한국 기업이 진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때를 같이 해 자매도시인 용인시의 시장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들이 협약식에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풀러튼시는 지난 4월2일 시의회를 통해 코트라와의 업무협약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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