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OC 지국 문화센터에서 요리교실을 강연한 바 있는 이명숙 요리사에 대해서 OC 레지스터가 비중 있게 보도됐다.
OC 레지스터는 12일자 로컬섹션 11면 전면에 가까운 지면을 할애해 이명숙씨의 요리인생에 대해 다뤘다. 신문은 라데라랜치에 거주하는 이명숙씨가 한국과 일본, 중국에 잇달아 식당을 오픈하고 자연식을 통해 유방암을 극복한 사례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씨는 9세 되는 해부터 바쁜 어머니를 도와 형제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등 어머니로부터 한국 전통 조리법을 배웠다. 그가 처음 라면을 끓이면서 뜨거운 물에 대인 추억이 요리에 대해 거부감을 들게까지 했다. 이명숙씨는 “요리는 모든 이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요리에 대한 철학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씨는 지난 1990년대 초 인천에 한식당 한일원을 개점한데 이어 중국 베이징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식당을 오픈했다. 1995년 본에서 방영되는 요리전문 프로그램인 ‘아이언 셰프’에 출연한 첫 번째 한국인 요리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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