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경기의 호조에 힘입어 OC의 주택의 중간가격이 54만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카운티 내 4만4,000채의 주택이 깡통주택 신세를 모면하게 됐다.
어바인에 본사를 둔 코레로직이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올 첫 분기 에 OC지역의 6만989채의 주택이 판매나 담보대출을 위한 가격이 융자금액보다 작은 이른바 깡통주택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5,251채에 비해 19% 정도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말보다 2만3,000여채의 주택이 더 줄어들었다.
코레로직은 이같은 추세는 가주와 미국 전체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가주의 경우 140만주택이 아직도 깡통주택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국적으로 970만채의 주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전국적인 수치는 지난해 말보다 85만채가 줄어든 수치다.
한편 OC의 주택판매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3,648채의 주택이 매매돼 지난 2006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주택거래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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