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25만명 참가 예상… 경기 활성화 촉매제될 듯
“25만명이 모이는 시클라비아가 한인타운 경기 활성화에 촉매가 될 것”한인타운을 관통하는 윌셔가를 중심으로 ‘차 없는 거리’행사가 열리는 오는 23일 ‘시클라비아’(CicLAvia)를 앞두고 한인타운 업소들의 시클라비아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시클라비아 조직위원회는 25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이날 하루 특수가 예상된다며 한인타운 업소들의 관심과 차여를 당부했다,15일 조직위 측은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 인근 업소들을 돌며 이번 시클라비아가 한인타운 업주들에게는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조직위 홍연아 코디네이터는 “이날 하루는 한인타운이 차가 없는 거대한 거리공원이 조성될 것”이라며 “윌셔 블러버드 인근 한인 업소들은 이날 하루만큼은 문을 활짝 열고 방문객들을 맞이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한인타운이 주류사회에 ‘핫스팟’으로 뜨고 있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인타운 업주들이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7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다운타운의 윌셔 블러버드와 그랜드 애비뉴 교차로에서 시작돼 윌셔 블러버드를 따라 한인타운을 관통해 페어팩스 애비뉴까지 총 6.3마일의 구간에서 열리게 된다.
LA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윌셔 블러버드 행사 구간에서 모든 차량 운행이 차단되며 보행자와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휠체어 등의 통행만을 허용한다. 문의 (213)505-2552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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