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개에 달하는 그레이트팍 연중행사가 중단위기를 맞게 됐다. 지난 2000년부터 그레이트팍 개발에 관여해 온 그레이트팍 재단은 지난 화요일 시의회를 통해 예산지원을 올 해부터 축소하기로 한 것에 대해 비영리 단체들이 행사를 주관하지 않을 경우 180만달러에 달하는 진행비용 적자로 행사들을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라고 밝혔다.
중단위기를 맞게 된 행사는 커뮤니티 세이프티 엑스포, 언어웨이 대시 5K, 블레익 엣 더 팍, 애니버서리 셀레브레이션 이벤트, 팜 앤 푸드 랜 액스펜션 프로젝트, 베테런스 오랄 히스토리스, 행어 244 퍼머넌트 디스프레이, 챔버뮤직 시리즈 등 기념행사와 캠페인 이벤트, 문화공연 등 30여가지다.
그레이트팍 재단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의회와 함께 협상을 전개할 계획이며 오는 25일 예정된 6월 2번째 시의회를 통해 예산 축소안에 대한 재고를 요청할 예정이다. 만일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7월1일부터 시작되는 차기 연도에 예산 축소안에 반영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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