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면도.머리손질. 2% 신문 읽는 경험
▶ 경찰, 산만운전 경고 47% 불과
뉴저지 주내 운전자의 5%가 운전 중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뉴저지 자동차 보험 그룹이 17일 공개한 설문조사에서 뉴저지 운전자 가운데 5%는 운전 중 인터넷 검색을 한 경험이 있으며 2%는 운전을 하며 신문을 읽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2%는 운전 중 면도, 머리손질, 빗질, 화장 등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산만운전이 안전운전의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응답자 10명 가운데 9명은 옆 차량에서 운전 중 산만행동을 하고 있는 운전자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변해 산만운전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들 가운데 50%는 차량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고 있었다고 답변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대한 경찰의 단속수치와 실제 위반수치에 큰 차이가 있음을 엿보게 했다. 실제 20%의 운전자는 최근 6개월간 매일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해 이에 대한 인식변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더욱이 24%의 운전자는 어린이가 함께 차량에 탑승해 있는 동안에도 문자 메시지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차량에 타고 있다가 운전 중 산만운전을 하는 운전자에게 경고를 한 경우는 47%에 불과했으며 다른 차량에 대한 경고는 32%로 산만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뉴저지주 운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일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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