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C‘모던 패밀리’ 시리즈 핵심역할 승진
에미상과 작가조합상을 휩쓸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ABC 코미디 시리즈 ‘모던 패밀리’(Moden Family)의 한인 작가 일레인 고(한국명 윤주·사진)씨가 수퍼바이징 프로듀서로 승진했다.
최근 제작사인 20세기 폭스와 2년 연장계약을 체결한 고씨는 총괄 스토리 에디터에서 수퍼바이징 프로듀서로 TV 시리즈 ‘모던 패밀리’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모던 패밀리’는 현재 시즌 4를 끝낸 상태로 일레인 고씨는 시즌 2부터 공동작가로 참여했다.
20세기 폭스TV 다나 월든 회장은 “’두 낫 디스터브’와 ‘패밀리 가이’의 작가로 시작한 일레인은 20세 폭스TV의 성공 스토리이다”며 “제작자이자 크리에이터인 스티브와 크리스는 그녀의 능력과 가치를 대단하게 평가하고 있다며 수퍼바이저 승진과 계약 연장은 ‘모던 패밀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지닌 그녀를 위해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일레인 고씨는 현재 할리웃 4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UTA(United Talent Agency)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