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뉴스&월드 선정 ‘최우수 과학·수학 공립고’
▶ 남가주 6곳 100위권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하는 오렌지카운티의 트로이 고교가 과학·수학분야 최우수 고교 순위에서 전국 3위에 올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19일 발표한 과학·수학·기술·공학(STEM)분야 최우수 공립 고등학교 평가 자료에 따르면 트로이 고교는 뉴저지주의 하이 테크놀러지 고교와 버지니아주의 토머스 제퍼슨 고교에 이어 전국 3위에 랭크됐다.
US 뉴스의 과학·수학분야 최우수 고교 순위는 각 학교별 12학년 재학생들의 과학·수학분야 AP 시험 참여도와 합격률을 반영한 지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250개 고교 가운데 트로이 고교는 89.8로 3위에 올랐다.
남가주 지역 공립고교 가운데는 세리토스의 위트니 고교가 과학·수학 분야 전국 14위, 어바인의 유니버시티 고교가 전국 17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밖에 샌마리노 고교가 43위, 다이아몬드바 고교가 84위, 팔로스버디스 페닌슐라 고교가 89위, 라카냐다 고교 103위, 아케디아 고교 108위, 사우스패사디나 고교 140위, 세리토스 고교 185위, 옥스포드 아카데미 189위, 팔로스버디스 고교 208위, 팰리세이즈 차터고교 234위, 베벌리힐스 고교가 248위 이름을 올렸다.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북가주 샌호제에 위치한 린브룩 고교가 전국 5위에 랭크됐으며, 북가주 쿠퍼티노에 있는 몬테비스타 고교가 6위에 오르는 등 트로이 고교를 합쳐 캘리포니아 지역 공립고교들이 전국 탑10 가운데 세 곳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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