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공휴일 일부 오렌지카운티 비치가의 주차요금이 한시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가주 해안위원회는 지난 14일 가주 공원국이 주에서 관리하는 OC 내 3곳의 비치에 요금 징수기를 새로 설치하고 요금을 하루 15달러에서 20달러로 올리는 안건에 대해 승인했다.
가주 공원국이 관리하는 OC 내 해안은 크리스탈 코브 스테이트 공원, 도헤니 스테이트 비치, 샌클레멘테 스테이트 비치 등으로 올 여름기간에 맞는 공휴일은 7월4일부터 하루 평균 5달러의 주차요금이 인상되게 된다.
가주 해안위원회는 OC를 포함해 샌디에고와 남부 해안을 담당하는 세리리안 스압 디렉터는 “여름 공휴일 기간 늘어나는 인력 채용으로 예산이 필요한 상항”이라며 “인상안에 대해 주 직원들과 논의 끝에 결정된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OC의 대표적인 해안 주차요금은 다음과 같다. ▲실비치(관리기관 시) 하루 6달러, 2시간 3달러 공휴일 추가요금 없음 ▲헌팅턴비티(시) 하루 15달러, 시간당 1달러50센트, 7월4일 한시적으로 25달러 ▲라구나비치(시) 주차시설 이용 때 하루 10달러, 미터기 사용 때 시간당 1~2달러, 공휴일 추가요금 없음 ▲솔트 크릭비치(카운티) 시간당 1달러, 공휴일 추가요금 없음 ▲카피스트라노 비치(카운티) 시간당 1달러, 공휴일 추가요금 없음 ▲샌클레멘테(시) 시간당 1달러, 공휴일 추가요금 없음 ▲볼사치카 스테이트 비치(가주) 하루 15달러 ▲코로나 델마 스테이트 비치(가주) 시간당 15달러 ▲샌오노프리 스테이트 비치(가주) 시간당 15달러 등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