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키부대 막사엔 전쟁상흔 오롯이 김대건 유해 안치된 백령성당 보며 천주교의 사랑ㆍ순교 정신 되새겨 두무진 일몰ㆍ늘어선 기암괴석 일품 용기원산 오르면 백령도가 한눈에
두무진과 함께 백령도를 대표하는 여행지는 심청각이 다. 인당수를 배경으로 자리한 심청각에서는 북한의 장 산곶이 손에 닿을 듯 가깝게 보인다.
백령도 두무진의 일몰.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일몰도 두무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풍경이다.
백령도는 우리 땅의 서쪽 끝이자 북쪽 끝이다. 중국 산둥반도와 190여km, 북한의 황해도 장연군과는 10km 거리다. 백령도와 인천을 오가는 뱃길이200km 남짓이니 서울보다 북한이나 중국과 가까운셈이다. 그러다 보니 백령도는 군사적ㆍ문화적 요충지다. 백령도가 군사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는 지도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같은 지리적 위치 때문에 서해의 외딴섬 백령도는 한국전쟁 당시 군사적 요충지로 주목 받았다. 특히 휴전을 앞둔 전쟁 막바지에는수시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그 중심에 동키부대(백호부대)가 있었다. 동키부대의 전신은‘장연군무장대’. 북한 지역에서 활동하던 이들은 1.4후퇴 이후 백령도로 숨어들었고 유격ㆍ첩보부대로 재편됐다. 백령도와 대청도를 주둔지로 삼은 동키부대는 휴전 때까지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송년행사 화보] “ ‘손에 손잡고’ 한 해 마무리… 건강과 행복 기원” [송년행사 화보] “ ‘손에 손잡고’ 한 해 마무리… 건강과 행복 기원”](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2/16/202512161934506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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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한인 개발업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팰팍…

에어 프레미아의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 취항이 확정된 가운데(본보 15일자 A1면), 에어 프레미아 항공권 가격이 당초 기대에…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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