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을 맞은 한인가정상담소가 영문 명칭과 로고 디자인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5일 한인가정상담소는 영문 명칭을 기존의 KAFSC(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 Center)에서 KFAM(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s)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인 사회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홍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영문 명칭이 들어간 로고(사진)도 디자인을 바꿔 새 모습을 선 보였다. 새 로고는 한글 ‘ㅅ’과 ‘ㅡ’ 사이에 KFAM 영문 명칭을 넣어 가정을 상징하는 집 모양을 형상화했다. 김아림 홍보담당은 “ㅅ은 집의 지붕을 ㅡ는 드든한 가정의 초석을 뜻한다”면서 “한인가정상담소가 가정 화합과 갈등 해결에 앞장선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웹사이트(www.KFAMLA.org)도 변경된 영문 명칭을 넣어 재단장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및 셸터 제공, 정신건강 상담, 아동 복지상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213)389-6755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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