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미주센터 내달 2일 양한광·이영목 교수
양한광 교수
이영목 교수
서울대학교 미주센터와 서울대학교 병원 LA오피스,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회장 김상찬)가 주최하는 커뮤니티 포럼 여름 강연회가 열린다.
오는 7월2일 오후 6시30분~8시45분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한국에서 저명한 교수들을 초청, 미주한인들의 건강과 교양, 지식 함양에 큰 도움을줄 예정이다.
이번 포럼 초청 강사는 위암전문의로 유명한 서울대학교 병원 양한광 교수와 프랑스 문학에 대해 젊은시각을 제시해줄 서울대 불문과 이영목 교수이다.
1부는 위암전문의 양한광 교수가‘한국인의 암 ‘위암’ ,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아직도 많은 환자가 4기(전신으로 퍼진 상태)에 들어서야 진단이 되는 한국의 실태를 짚어보며 위암에대한 조기발견방법부터 위내시경절제, 복강경 기능보존 위절제 등 전반적인 예방과 치료에 관해 알아본다.
2부 강연은 서울대 불문학과 이영목 교수와 함께 ‘계몽주의와 백과사전’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계몽주의는 중세에 종지부를 찍고 본격적으로 근대의 문을 연 서구 18세기의 대규모 사상적 움직임으로‘ 백과사전’은 계몽주의를 대표하는 저작이다.‘ 백과사전’으로 대표되는 계몽주의 사상이 어떻게 현대인의 기본적사고방식을 규정하게 됐는지 알아보는 강연이 진행된다.
미주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서울대커뮤니티 포럼은 참가비가 없으며간단한 떡과 음료, 고급기념풍이 제공된다.
(213)435-1974, (213)785-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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