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와 공유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글렌데일의 향린교회(담임목사 곽건용)가 곽건용 목사의 저서 ‘하느님도 아프다’ 재출간 출판기념회를 겸한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행사를 갖는다.

29일 오후 6시부터 향린교회(1130 Ruberta Ave, Glendale)에서 ‘향기나는 이웃의 모습 - I Want You’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교회의 올바른 모습과 활동을 커뮤니티와 함께 나누면서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을 널리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향기나는 이웃의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를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밴드 및 성가 공연, 발표회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마련된다.

향린교회는 매년 한국 민족고유의 문화와 가락을 지키고 계승하기 위한 ‘전통예배’ 행사를 개최하고, 커뮤니티와 일반인들을 위한 ‘향린성서학당’과 ‘신앙강좌’를 여는 등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저녁식사가 제공되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아이 돌보기 서비스도 마련된다.

문의 (818)265-3046, (818)441-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