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분위기로 열린 LA시장 취임식에는한인사회 인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에릭 가세티시장 등 선출직 공직자들이 선서식을 가진 메인무대 VIP석에는 이창엽 전 LA한인회 이사장, 브래드 이 변호사, 로라 전 미주한국문화유산재단회장, 마틴 박씨 등 10여명이 자리했다. VIP석 이외에도 에릭 가세티 시장 후원자 및 민주당 지지한인들은 그랜드팍에 모여 LA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제42대 LA시장 취임식은 검정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매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눈길을 끌었다. 가세티 시장은 취임식 전부터 일반인에게 행사장을 개방하며 “LA 그랜드 팍에서 모두 다같이 파티를 갖자”고 제안했다. 시민 수천명도 다양한 복장으로 취임식장에 참석해 신나는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은 선출직 공직자 선서식이 끝난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DJ 캐년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그랜드 팍에서 축제를 즐겼다.
◎…취임식 선서식이 끝난 뒤 그랜드팍은 다문화·다인종이 어우러지는 LA시 상징하는 ‘용광로’로 변했다. 엔젤리노들은 LA에서 내노라하는푸드 트럭의 음식을 맛보고, 각종 카니발 게임을즐겼다. LA시는 각 부서별 정보안내 부스를 설치해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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