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놀러 가면 삼삼오오 모여 폭죽을 터뜨리곤 한다. 성냥은 이때 폭죽의 점화에 쓰일 수 있다. 그런데 성냥 자체로 불꽃놀이를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성냥 머리의 인화성 물질은 연소하는 순간 다량의 기체를 발생하는데 머리 부분을 알루미늄 포일로 감싸 기체를 아래쪽으로 집중 분출시키면 가능하다.
▲준비물
성냥 여러 개· 바늘 1개· 클립 1개· 알루미늄 포일
▲만드는 법
1. 클립을 45도 각도로 휘어서 발사대를 만든다.
2. 바늘을 성냥에 붙인 채 머리 부분을 알루미늄 포일로 꼭 감싼다. 이때 포일에 구멍이나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한다.
3. 바늘을 아래로 빼낸다. 그러면 포일에 기체가 빠져나갈 좁은 틈이 생긴다.
4. 성냥을 발사대에 기대 놓고 포일로 감싼 부분의 아래쪽에 불을 가져다 대면 성냥이 점화되며 발사가 이뤄진다.
▲주의: 이는 아주 초복적인 과학실험이지만 불을 다루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반드시 어른이 함께 해야 화재 및 화상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물론 집안에서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파퓰러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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