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2명의 과학자가 미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스커상(Lasker Award) 기초과학부문 수상자로선정됐다.
이들은 바로 뇌조직이 신경전달물질을 이용한 신호전달과정을밝혀낸 생명공학회사지넨테크(사우스샌프란시스코 소재)의 연구책임자 리처드 셸러 박사(59)와스탠퍼드대 의대 토머스 쥐트호프 박사(57, 분자세포 생리학 전공)이다.
두 과학자는 2010년에도 뇌와신경계의 지식발전에 업적을 남긴 성과로 카블리상(Kavli Prize,신경과학 부문)을 공동수상한 바있다. 카블리상은 노르웨이 출신미국 억만장자 프레드 카블리가제정한 상으로 천체물리학, 나노과학, 신경과학 등 3개 부문으로과학분야에 한정해 선정하며 제2의 노벨상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지넨테크 관계자에 따르면 셸러 박사는 라스커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25만달러 상금 중자신의 몫은 베이지역 환경단체인 ‘Wildlife Conservation Network’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외 라스커상은 260억 달러에 달하는 자선사업을 주도한 게이츠 부부가 공공서비스부문상, 난청환자를 위해인공와우를 개발한 인공와우 제조업체 메델의 인게보그 호치마이어 박사와 멜버른대 명예교수인 그래미 M. 클락 박사, 듀크대청각센터 공동센터장 블레이크 S.
윌슨 박사가 치료연구부문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20일 뉴욕에서 열릴예정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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