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가 치안유지비(COPS: Community Oriented Policing Services program)로 연방보조금 450만달러를 받게 됐다. 17일 당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는 가주 단일도시로는 할당비율이 가장 높다.
그외 알라메다카운티가 230만달러, 새크라멘토 잉글우드 모데스토 발레호가 100만달러를 치안서비스운영비로 배분받았다. . 이번에 캘리포니아주가 받은 연방보조금은 100여명의 경찰관을 채용할 수 있는 2,000만달러이다.
진 콴 오클랜드 시장은 "2009년 830명이었던 경찰력이 600명으로 감원돼 경찰인원이 턱없이 부족했다"며 "450만달러 연방보조금은 3년간 경찰 10명을 증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바라 리 연방하원의원은 "연방보조금 지원은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개선시키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반겼다. 내년도 연방예산에서 4억4천만달러 치안유지비로 할당받기까지는 의회에서 치열한 논의가 있었다.
오클랜드는 2009년 COPS 보조금으로 2,000만달러, 2011년에는 66명의 경찰을 증원한 1,100만달러를 받은 바 있다.
오클랜드 경찰서장 숀 웬트는 "450만달러 연방보조금은 현재까지 69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오클랜드 범죄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년도 같은기간 살인발생건수는 80건이며 지난해말 통계로는 131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었다. 그는 2015년까지 700명으로 경찰력을 증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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