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대학(CUNY) 버룩 칼리지가 미래의 주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를 양성하는 가장 우수한 대학 3위에 선정됐다.
허캠퍼스닷컴(HerCampus.com)이 재학생들의 창업을 효과적으로 돕고 성공적인 기업으로 정착을 지원하는 우수한 학부 프로그램을 평가해 17일 발표한 순위에서 버룩 칼리지는 캘리포니아의 스탠포드 대학과 텍사스의 휴스턴 대학에 이어 3위에 랭크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4위에 오른 매사추세츠의 밥슨 칼리지는 물론 5위의 하버드 대학을 앞선 순위다.
이외 6위에는 유타의 브리검 영 대학이, 7위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8위 남가주대학(USC), 9위 텍사스의 베일러 대학에 이어 10위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이 차지했다.
제2의 페이스북 창업자 주커버그를 꿈꾸는 재학생 지원에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학 가운데 버룩 칼리지는 학부생을 위한 최고의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5년 연속 프린스턴 리뷰가 선정한 전국 최우수 25개 대학에 이름을 올려왔다. 학생들은 지역 일원의 각종 콘테스트 참가 경험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투자 자본을 확보하며 기업을 홍보하는 훈련을 쌓아가고 있다.
관련순위 및 상세 내용은 웹사이트(www.hercampus.com/life/campus-living/future-zuckerberg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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