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회장 문윤희) 주최 제14회 한영·영한 번역대회가 11월16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치러진다. 대회는 한인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언어인 한글의 우수성과 긍지를 심어주고 자유로운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유치원을 포함해 한국에서 정규교육을 3년 이상 받지 않은 학생으로 협의회 회원학교에서 재학 중이거나 5년 이상 재학했던 졸업생으로 소속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11월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되는 대회는 뉴욕에서는 플러싱의 성바오로 정하상 한국학교(32-15 Parsons Blvd.)에서, 뉴저지에서는 올드 태판의 팰리세이즈 한국학교(236 Old Tappan)에서 각각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초급(4~5학년), 중급(6~7학년), 고급(8~12학년) 및 첫 참가하는 정규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샛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치른다. 신청 마감은 10월31일이며 참가비는 20달러다. 협의회 웹사이트(www.naksnec.org)에는 부문별 출제 영역 등이 실려 있어 자유롭게 내려 받아 대회를 준비할 수 있다.
▲문의: 516-503-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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