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에서 6명 선발돼 각각 1,000달러 지급
▶ “한미양국의 기둥이 되어달라”
2013년 재미한인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0일 SF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미국 전체 수상자는 총 50명이며 북가주에서는 SF 총영사관이 신청을 받아 추천한 이슬기(스탠퍼드대), 김지현(UC머시드), 변수연(UC버클리), 정희수(스탠퍼드대) 학생 등 4명과 주미한국대사관이 직접 접수, 선정한 의학분야 김성년(UCSF), 미국대통령장학생 노수현(스탠퍼드대) 학생이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수연(UC 버클리), 정희수(UC 버클리), 김지현(UC 머세드) 등 3명이 참석했다. 한동만 총영사는 북가주 지역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장학생들이 미래의 큰 비전을 갖고 한미양국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현 학생은 릴리엔탈 초등학교 한국어 이중언어반 졸업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지역별 총영사관의 1차심사를 통해 추천된 학생들이 주미 한국대사관의 2차심사를 받고 최종 결정됐으며, 한국어 과정을 수강한 학생이나, 한국어능력시험(TOPIK) 5등급 이상 학생 등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출연한 100만달러 및 추가 출연금 등 총 290만달러의 기금에 대한 투자수익금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지역의 우수한 동포대학(원)생과 한국 유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2012년까지 31회에 걸쳐 총 2860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신영주 기자>
북가주 지역 대학생 3명이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가운데 지난 20일 SF총영사관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 수여식이 거행됐다. 왼쪽부터 변수연(UC버클리), 김지현(UC머세드), 한동만 총영사, 정희수(UC버클리), 신주식 교육원장 <사진 SF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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