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다수 재학하는 PS 46 초등학교를 비롯한 뉴욕주내 18개교가 연방교육부의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National Blue Ribbon Schools)’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방교육부가 24일 발표한 2013년도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 명단에는 전국적으로 총 286개교의 초·중·고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공립학교가 236개교, 사립학교가 50개교였으며 뉴욕에서는 18개교, 뉴저지에서는 15개교가 포함됐다.
뉴욕에서 선정된 18개교 가운데에는 한인 학생이 많은 퀸즈 26학군의 PS 46 초등학교와 리틀넥의 PS 221 초등학교를 비롯해 맨하탄의 PS 199 초등학교, 브루클린의 PS 222와 PS 247 초등학교, 퀸즈의 PS 66 초등학교 등 뉴욕시내 6개교도 올랐지만 뉴저지에서는 한인 밀집학군 소속의 학교는 없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거나 소외계층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 폭이 큰 학교 등을 선별해 격려하는 것으로 우수 학교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1월18일과 19일 양일간 전국 각지에서 학교별로 열릴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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