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개 모범학교 선정 총 8,100달러 전달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NAKSNEC·회장 문윤희)가 27개 회원학교에 연구 활동 장려 지원금으로 총 8,100달러를 전달했다. 협의회가 자체 재정으로 회원학교에 기금을 지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금 수혜학교 선정은 6년간(12대·13대·14대) 한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회비를 납부한 학교 가운데 회원교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협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학교를 기준으로 했다.
문윤희 회장은 “비록 학교당 300달러씩의 소액이지만 협의회 차원의 첫 지원금 전달이라는데 의미가 큰 만큼 차기 회장단에서도 지속되길 기대하는 마음이 크다”며 “각 회원교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교사연구비 지원 사업 등으로 발전되도록 모든 회원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를 2년간 이끌어온 집행부는 출범초기부터 회원교 연구 활동 지원금 마련에 노력해왔으며 알뜰한 살림살이 덕분에 지원금을 전달하고도 이달 28일 선출될 차기 회장단에도 부족하지 않은 규모의 이월금까지 넘겨줄 수 있는 상황이라 판단돼 이번에 특별기금을 책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지원금 수혜학교 명단.
뉴욕성서교회한국학교, 뉴욕장로교회새나라한국학교, 뉴욕예일한글학교, 뉴욕한국학교, 뉴욕한빛 한국학교, 롱아일랜드 한인천주교회 한국학교, 불광한국문화학교, 샛별 한국학교, 성바오로 정하상 한국학교, 원광 한국학교, 웨체스터 연합교회한국학교, 퀸즈한인교회 부설 성경한글학교, 푸른겨레학교,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 뉴저지하베스트한국어학교, 뉴져지 한국학교, 만모스한국학교, 사랑한국학교, 성김대건한국학교, 시온성한국학교, 아름다운한국학교, 아콜라한국학교, 에리자베스한국학교, 팰리세이드한국학교, 프린스톤한국학교, 뉴헤이븐한국학교,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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