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5일 ‘Golden Jubilee’’
▶ 뉴저지주 탄생 350주년 행사도 함께
작년도 메타친 컨트리 페어 모습들
오는 10월 5일 중부 뉴저지의 대표적인 타운 메타친에서 올해로 50번째를 맞는 컨트리 페어가 열린다. 매년 주제가 변하는데 올해는 50주년 행사답게 ‘Golden Jubilee’이다. 올해도 이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장 잘 묘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25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년 주제는 정원 가꾸기로 1위에 메타친 가든 클럽이 차지했으며 학생 경연 부분에서는 메타친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정원 가꾸기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었다. 재작년도의 주제는 당시 10주년을 맞았던 9. 11 사태에서 희생된 경찰과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에서 모자 (Hats)에 관한 것이었다.
1964년 뉴저지 주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1회용으로 생겼던 이 메타친 컨트리 페어가 당시 준비 위원회까지 깜짝 놀랐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고 한다. 그래서 한 해, 두 해 계속했던 행사가 올해로 벌써 50주년을 맞이한다고 행사 준비 위원장 마티 젠슨이 밝혔다. 이런 특이한 역사 때문에 올해 행사는 뉴저지 주 탄생 350주년 행사도 함께 대대적으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이다. 매년 이 연례 컨트리 페어에는 인근 지역 농장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햇 작물을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인근 사립 고등학교 St. Joseph High School Band의 마칭 밴드의 리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메타친 다운타운 메인 스트릿을 걷는 행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오후 1시에는 인근 태권도 도장 Blackbelt Institute에서 나온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으로 흥을 돋웠다. 그리고 YMCA 메타친 지부에서 마련한 Moon Work 프로그램은 인근 아동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행사였다.
올해도 100여 년 간 지역 사회와 함께해온 메타친 세이빙 뱅크 (1897년 건립)를 비롯해서 무려 200 여개의 사업체들이 참여한다. 이 중에는 네일살롱, 미장원, 식당, 요가 클럽, 은행, 각종 부동산 에이전시, 병원, 법률 사무소, 회계사 사무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YMCA, 동물 셸터, 도서관, 학교 등 공공 단체도 다수 참석한다. 그리고 수많은 크고 작은 비영리 단체들에게는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어 이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기부금을 걷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있다.
단골 커뮤니티 그룹으로는 지역 사회 역사를 연구한다는 메타친 에디슨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가 있는데 이 단체의 대표 타이린 로이터에 따르면 이 컨트리 페어를 통해 단체 회원의 1/4 정도를 새로 받아들인다며 이 컨트리 페어를 통해 계속 바뀌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인종 변화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점점 늘어나는 한인 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자신들의 단체에 가입하면 지역 사회 역사를 함께 연구할 수 있으며 지역 역사는 곧 미국 역사과 괘를 같이 한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metuchen-edisonhistsoc.org/index.html)
그리고 현재 어려운 경제 현실을 반영하듯 음식과 옷, 가전제품 등 각종 기부를 받을 예정인데 전체 페어 동안 기부 모음 창구들이 여러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모은 물품들은 인근 빈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이 행사의 주체 메타친 경제 번영회의 회장 데빗 글래소퍼가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732-548-2964 혹은 웹사이트 www.metuchenchamber.com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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