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지먼트 학군 학부모 한국여성회 ‘KEW’ 첫 모임
30일 오전, 장지영 씨(뒷줄 맨 오른쪽) 자택에서 첫 모임을 가진 ‘에지먼트 한국 학부모 회’. 앞 줄 맨 왼쪽이 회장직을 맡은 김봄시내 씨.
그린버그(Greenburgh) 에지먼트 학군의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에지먼트 한국 여성회( KEW, Edgemont Korean Women’s Club)’가 30일 (월), 조직 후 첫 모임을 장지영 씨 자택에서 가졌다.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군으로 알려진 에지먼트 학교에 최근 10여 년간에 거쳐 한국 학생들 숫자가 부쩍 늘어감에 따라, 한인 학부모들 간의 친목 뿐 아니라 학교에 대한 봉사 및 나아가서는 한국 문화 알리기 등에 힘을 합치기 위해 조직의 필요성을 대두되곤 했다.
이에 몇 몇 학부모들이 지난 학기에 김 봄시내 씨가 마련한 모임을 갖고, 보다 효과적으로 활동을 하기위해 공식적인 단체를 만들기를 결정했으며, 이번 2013-2014학기부터 ‘KEW’라는 이름으로 학부모회가 조성된 것이다. 한편 ‘KWE’는 이번 학기 에지먼트 학군 핸드북에 일본학부모 클럽과 뉴커머스 클럽과 함께 ‘커뮤니티 오가니제이션’ 섹션에 실렸다.
현재, 에지먼트 학군 내의 그린빌(Greenville) 및 실리 플래이스(Seely Place)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가정은 40여 가구 정도이며, 에지먼트 하이 스쿨까지 합하면 그 숫자는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17명의 학부모들은 거의가 1.5세, 2세 그리고 멀티컬츄럴 가정의 자녀들로 이루어져 회의가 영어로 진행이 되는 등, 그 동안 1세대들이 주를 이루고 있던 이 곳 한인 커뮤니티의 변화를 말해주고 있다. KEW 조직의 중추 역할을 한 김민경, 장지영, 박진혜 씨 등은 지난 수년간 각 학교별로 인터내셔널 이벤트가 있을 때 마다 학부모들을 조성 행사를 치루고 또한 2011년에는 에지먼트 학생들의 작품으로 그린버그 공립도서관에서의 전시도 기획하는 등 개별적으로 활동을 해왔다.
김봄시내 씨는 자신이 우선은 비영리 단체의 경험을 살려 ‘KEW’의 회장직을 맡을 것이라며 그린빌 초등학교 대표인 장지영 씨와 실리 플레이스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송 리 씨와 함께 단체의 면모를 갖춰갈 것임을 밝혔다. 따라서 ‘KEW’는 매달 모임을 갖고 학교 내의 행사 참여 준비와 더불어 외부 강사를 초대해 회원 간의 자질 향상 및 이 지역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일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인근 지역의 한인 학부모들과의 연대도 생각한다고 한다.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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