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인의 날 기념, 11일 총영사관 전수식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서 총 4명의 한인이 한국 정부의 2013년도 유공 재외동포 포상을 받는다.
‘제7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수여되는 이번 포상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 김창수 커네티컷한인회 상임이사<본보 10월2일자 A8면> 이외 김보현 화가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또한 신전식 소아과의원 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정환순 전 서재필기념재단 회장은 외교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김창수 상임이사는 1978년 커네티컷 한인회장으로 활동한 이래 30여 년간 동포사회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했으며 동암연구소와 한글학교 활동 등 한인 차세대 교육에도 크게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됐다.
미동부 지역에서 고 김환기, 백남준 등과 함께 한국 미술을 대표해온 재미 1세대 화가인 김보현 화가는 1957년 뉴욕 맨하탄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한국미술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한미 예술가들의 교류 및 관계증진 등에 큰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전식 원장은 뉴저지 포트리에서 30년간 소아과 의원을 운영하면서 무보험 한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생활상담 및 권익옹호 등 꾸준한 헌신으로 지역 동포사회의 귀감이 된 점이 인정됐다.
정환순 전 회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40여년을 근무하며 한인사회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퇴직 후 서재필 기념재단 회장으로 재임하며 의료 봉사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한인 동포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이와 더불어 제1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자에는 강남옥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고문과 이권재씨가 선정됐다. 제1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자로는 강남옥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고문이 시 부문 우수상 및 단편소설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본보 8월22일자 A8면>됐으며 이권재씨가 ‘버닝맨 축제’라는 작품으로 단편소설 부문 가작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 대한 전수식은 이달 11일 오후 3시 주뉴욕총영사관 1층에서 열린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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