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통일생각 발대식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통일은 반드시 온다. 지금은 통일준비에 나서야할 때이다.”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7일 열린 ‘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상임대표 문무홍·약칭 통일생각)’ 뉴욕지부 발대식<본보 10월8일자 A6면>에 참석한 류우익(사진) 전 통일부 장관이 강조한 말이다.
류 전 장관은 “통일한국의 국민들은 풍요로운 삶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게 될 것”이라며 “다음 세대에게 통일한국을 물려주고자 하는 것이 통일생각의 꿈”이라고 밝혔다.이어 “통일이 아주 가까이 와 있다. 통일을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통일준비에 대한 뉴욕 지역 한인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뉴욕지부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 전 장관이 동참하고 있는 통일생각은 ▲통일준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통일기금 마련을 위한 각종 모금사업 ▲강연 및 토론회 등 미래세대 대상 통일교육과 관심 제고 ▲통일준비 관련 학술 연구 활동 등을 중점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통일생각은 지난해 6월20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약 11만 명이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7억2,300여만 원의 통일기금을 모금했다. 류 전 장관은 “뉴욕 한인들은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마다 먼저 손을 내밀고 도움을 줬다”며 “이번에도 통일준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류 전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실 실장과 제8대 주 중국 대사를 거쳐 2011년 제36대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돼 올해 3월까지 재직했다. 통일부 장관 재직 시에는 다가올 통일을 미리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통일항아리’를 제작하고 남북통일을 대비해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사업을 전개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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