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학(NUY) 출신 간호사들의 평균 소득이 전국의 간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등교육 정보 종합사이트인 ‘너드스칼러(NerdScholar)’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NYU 간호대학 졸업생의 연소득은 평균 7만235달러로 가장 높았다. 이번 자료는 전국 250여개 간호대학 졸업생들이 자체 보고한 소득 정보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로 이중 상위 40개 간호대학 졸업생의 연간 소득은 평균 5만1,816달러였다. 1위인 NYU 출신 간호사의 소득은 전국 평균보다 31.5% 더 높은 소득 수준이고 7만 달러 선을 넘은 대학으로도 유일했다.
이어 카네기 멜론 대학(6만720달러), 펜실베니아 대학(5만7,680달러), 커네티컷 대학(5만5,000달러)에 이어 보스턴 칼리지(5만3,833달러) 등이 차례로 2~5위에 랭크됐다. 이외 매사추세츠 앰허스트 대학(5만3,687달러), 퍼듀 대학(5만3,081달러), 노틀담 대학(4만9,879달러)에 이어 뉴욕의 코넬 대학이 4만9,307달러로 전국 9위였으며 10위는 조지타운 대학(4만8,907달러)다.
연방노동부는 간호사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직종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연방보건부 통계를 기준으로 일반 간호사 가운데 30세 미만은 10.6%, 미 전국 간호사의 평균 연령은 46세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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