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그래픽 70여점 전시
▶ 10~13일 팰팍 파인플라자
뉴저지 지역의 초·중학생들이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팰리세이즈팍의 파인 플라자 1층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초등학교 4~5학년생 3명과 6학년생 4명 등 총 7명의 작품 70점이 전시된다. 합동전에 참가하는 주인공들은 6세 때부터 팰리세이즈 공립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일원에서 최연소 작가로 이미 수차례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는 조윤영(미국명 클라우디아·
펠릭스 페스타 중학교 6학년)양을 비롯해 패션 분야 진출을 꿈꾸는 김예은(미국명 세라·슐러 콜팩스 중학교 6학년)과 아리 김(우드몬드 스쿨 5학년)양, 뛰어난 첼로 실력으로 프리칼리지 입학을 준비 중인 정윤지(미국명 크리스티나·슐러 콜팩스 중학교 6학년)양, USA 2013 밸런스 빔 체조대회에서 레벨 6 챔피언에 오른 바 있는 재스민 강(리버 베일 홀드럼 중학교 6학년)양, 플룻에도 뛰어난 재능을 지닌 박보미(미국명 이사벨라·린드버그 초등학교 5학년)양, 남다른 수영 실력을 지닌 조수아 권(스프링 몬테소리 스쿨 4학년)군 등이다.
“패션 디자이너라는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컴퓨터 그래픽에 재주 많은 한인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지도해 온 것이 벌써 세 번째 전시회를 갖게 됐다"는 클라라 조씨는 “컴퓨터 게임에 빠져들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그래픽은 창의력 길러주는 좋은 수단”이라며 한인들이 전시회장에 많이 방문해주길 당부했다.
전시 작품 중에는 학생들이 창작한 스토리에 직접 삽화를 그려 넣은 동화책 등 다양한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회 리셉셥은 10일 오후 6시다. ▲문의: 201-515-0315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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