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강용진)가 올해 12월 개최하는 ‘제1회 청소년 포럼’<본보 9월12일자 A6면>에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소속 학생들이 논문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한다.
협회는 윤기석 교사의 지도로 윤도일, 전해림, 김유진, 조유리양 등으로 구성된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가 올해 참가자 선발을 위해 사전 실시한 논문 심사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외 우수상은 디트로이트세종학교, 톨리도한국학교, 몬트레이한국학교 3개교가 선정됐고 필라한인연합교회부설 연합한국학교가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NAKS 주최 제1회 청소년 포럼은 올해 12월7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며 첫해 포럼의 주제는 독도다.
협회는 포럼 참가자 선발을 위한 논문 심사에 10개 지역협의회 소속 17개 학교에서 84명의 학생이 총 21개 팀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대상을 비롯해 우수 논문 수상자로 선정된 5개팀 소속생과 지도교사들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열리는 포럼장에서 직접 자신들의 논문을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또한 선발된 논문은 전자도서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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