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한미식품상협회 30여명, 영 김 후보 기금모금 행사
▶ 가주 65지구 출마 당선 힘 보태기로
LA동부 한인회, 동부 한미식품상협회 회원들이 영 김(앞줄 왼쪽에서 5번째) 후보 기금모금 행사를 가진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영 김 후보를 새크라멘토로 보냅시다”
가주 하원의원 65지구 후보에 출마한 영 김씨를 당선시키기 위해 LA동부지역 한인들도 발벗고 나섰다.
LA동부 한인회(회장 이동섭)와 동부 한미식품상협회(회장 김한식) 회원들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신원 식당에서 3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주 하원의원에 출마한 영 김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의원 보좌관을 위한 기금모금 디너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동부 한인회의 이동섭 회장은 “영 김 후보의 당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 이번에 동부 한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이번에 꼭 당선되어 한인들을 대변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고 동부 한인단체 회원들이 영 김 후보를 위해 기금모금 디너 행사를 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동부 한미식품상협회의 박재현 이사장은 “우리 지역구는 아니지만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 동부 한인들이 뜻을 함께 모았다”며 “한인 정계 진출의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조그만한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영 김 후보는 “LA 동부는 65지구 지역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선 것에 대해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며 “크고 작은 한인 모임에서 후원을 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 김 후보가 출마한 가주 하원 65지구는 오렌지 카운티의 북부인 풀러튼과 부에나팍, 라팔마, 사이프레스, 스탠튼, 서부 애나하임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 후보는 북부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20년 넘게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의원을 보좌해 왔다. 가주 하원의원 선거는 내년 6월3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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