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교육부가 우수 인재의 교직 진출을 장려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마이크로 소프트, 스테이트 팜 보험사, 티치 포 아메리카, 애드버타이징 카운슬 등이 연방교육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전개하는 것으로 전국의 교원노조들도 동참한다.
이번 주부터 본격 선보이는 캠페인은 미국의 교육현장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교원 인력 영입이 주목적으로 향후 6년내 최대 100만명의 현직 교사가 은퇴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유능한 젊은 인재들을 대거 영입하기 위함이다. 특히 수학, 과학, 공학 분야 전공자들이 캠페인의 주요 타깃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메이크 모어. 티치(Make More. Teach)”로 안 던컨 연방교육부 장관은 “베이비부머 세대 교사들의 은퇴는 다가올 새로운 세대를 위해 교육의 변화를 이루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능력 있는 젊은 인재들이 교직 진출을 고려해줄 것을 촉구했다.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한 광고와 더불어 리크루터들을 각 대학에 파견해 대학 3·4학년생을 대상으로 교직 진출을 권장하는 직접적인 방식의 캠페인도 동시 전개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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