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시월드 침례교회 이호영 담임목사(사진)가 남침례회 남가주 한인교회 지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남침례회 남가주 한인교회 지방회(이하 지방회)는 지난 10월7일 LA 한인 침례교회에서 열린 제33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70여명이 참석, 이 목사를 만장일치로 제33대 회장에 선출됐다.
2014년 한 해 동안 남가주 103개 회원 교회를 이끌어나갈 이 목사는 “무엇보다 선교와 전도에 지방회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회원 교회들의 네트웍을 활성화 해 목회의 유익된 정보를 보다 많이 제공하는 동시에 개척교회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지난 2008년 샌디고 교역자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이 목사는 평소 온화한 성품과 강인한 리더십으로 지역 한인 교계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제34대 신임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반채금 목사(시미밸리 한인침례교회 담임) ▲총무 이희성 목사(크로스 포인트 침례교회) ▲회계 민승배 목사(풀러튼 좋은 교회) ▲서기 서병관 목사(터스틴 제일침례교회),한편 지방회에서는 내달 8일 오후 5시30분 토랜스 좋은교회(19950 Mariner Ave. Torrance, CA 90503)에서 송년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619)861-8686
(이호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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