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학(SUNY)이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SUNY는 산하 6개 대학 캠퍼스에서 8개의 새로운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오픈 SUNY(Open SUNY)’를 14일부터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새로 추가되는 프로그램에는 인력 수요가 높은 전기공학과 정보시스템, 임상실험기술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SUNY는 올해 9월에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UNY는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고등교육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주내 700만 명의 성인을 주요 대상으로 등록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온라인 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관련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현재 오픈 SUNY에는 150개 학위과정에 1만2,000여개의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46만5,000명이 등록해 있다. 낸시 짐퍼 SUNY 총장은 이미 지난해 향후 5년간 등록생 10만명 증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commons.suny.edu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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