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포모나 지역의 범죄율이 15% 정도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포모나 경찰국이 연방수사국 FBI에 보고하기 위해 준비한 지난해 범죄 통계를 보면 지난 2013년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는 5,959건으로 직전해인 2012년 7,022건에 비해 1,063건 15.1%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발생한 살인과 강간, 강도, 폭행 등 피해자의 신체에 직접 가해를 입히는 범죄는 전체 806건으로 직전해인 2012년 1,008건에 비해 202건 낮아져 20% 정도 감소했다.
빈집털이 절도나 상가침입 강도 등 재산상에 손해를 입히는 범죄는 5,153건으로 직전 해 6,014건에 비해 861건 14.3%가 줄어들었다.
포모나 경찰국 데이비드 키틀 국장은 “신체적인 피해와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범죄 전체를 보면 직전해인 보다 14% 낮아졌다”며 지난해 지역의 범죄가 줄어든 것은 각 법 집행 부서들의 다양한 협조를 통해 얻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데이빗 키틀 국장은 “며 “우범지대에 대한 지역 경찰의 잦은 순찰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됐다” 덧붙였다.
한편 포모나 지역의 살인 사건은 지난해 29건 발생해 직전 해의 17건에 비해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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