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대학(CUNY) 버룩 칼리지가 투자 가치가 높은 경영대학원(MBA) 전국 6위에 선정됐다.
시사 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1일 발표한 자료에서 2012~13학년도 기준 CUNY 버룩 칼리지 경영대학원 졸업생의 평균 초봉은 7만7,652달러를 기록했다.
졸업생 일인당 기록한 평균 1만8,827달러의 학비부채 대비 초봉이 4.13배를 기록하면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투자 가치를 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전국 1위는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으로 학비부채(8,181달러) 대비 초봉은 5만9,762달러로 7.3배를 기록하며 압도적이었다. 이어 앨라배마 어번 대학(6.7배), 댈러스 텍사스 대학(5.1배), 텍사스 텍 대학(4.2배), 펜실베니아 스크랜튼 대학(4.15배) 순으로 1~5위를 기록했다.
버룩 칼리지에 이어 앰허스트 매사추세츠(4.1배), 샌디에고 주립대학(3.9배), 오리건 대학(3.6배), 브리검 영 대학(3.5배) 등이 6~10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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