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을 비롯한 미동북부 지역의 한인 고교생 30명이 미 고교 졸업생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장학생’ 2014년도 후보에 선정됐다.
연방교육부가 23일 발표한 3,300여명의 올해 대통령 장학생 후보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뉴욕에서는 3명, 뉴저지에서는 18명, 커네티컷에서는 1명의 한인 학생이 이름을 올렸으며 매사추세츠 6명, 펜실베니아 2명 등 미동북부 7개주 출신 한인은 30명, 전국적으로는 15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통령 장학생은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대통령 장학 위원회가 매년 전국 300여만명의 고교 졸업 예정자 가운데 학업성적, 지역사회 봉사, 지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고 있다.이날 발표된 3,300여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종 선발되는 140여명은 올해 6월 백악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메달을 받게 된다. <함지하 기자>
다음은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출신 한인 후보 명단.(괄호=학교)
▲뉴욕: 김민성(제리코), 칼라 김(헌터칼리지), 차정주(스타이브센트) ▲뉴저지: 브라이언 강(노던 하일랜즈), 조나 리(릿지), 이재현(스티븐스), 앤드류 리(라마포), 이종호, 케빈 이(로렌스빌), 레이첼 양(록스버리), 김범진(퀸오브피스), 브라이언 이(마운틴 레익스), 김형도(AFCVTAP), 알렉산더 진(프린스턴), 데비 오, 앤드류 손(릿지우드), 로렌스 최, 이보미(테너플라이), 하장훈, 앤드류 강(AAST), 어스틴 홍(웨인 힐스) ▲커네티컷:닉 유 (체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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