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연봉 132,249달러 ...뉴욕주 2위
한인 학생이 많은 롱아일랜드 낫소 카운티 제리코 학군의 교사 연봉 수준이 뉴욕주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주 싱크탱크인 비영리 ‘엠파이어 센터’가 28일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2012~13학년도 기준 제리코 학군에 재직하는 교직원의 중간(Median) 연봉은 13만2,249달러를 기록해 웨체스터 스카스데일 학군의 13만7,017달러에 이어 주내 학군 순위로는 2위였다.
이외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상위 10위권에는 미네올라(12만641달러) 학군이 4위에 올랐고 휼렛(11만6,334달러), 사요셋(11만6,022달러), 레빗타운(11만5,873달러), 로즐린(11만5,870달러) 등이 12~15위에 랭크됐다. 기타 헤릭스 학군(11만3,424달러)은 22위, 맨하셋 학군(11만1,759달러)은 30위, 그레잇넥 학군(10만7,818달러)은 50위였다.
뉴욕시에서는 한인 학생이 가장 많은 퀸즈 25학군과 26학군이 퀸즈 28, 29, 30학군 및 브루클린 17, 21, 22학군과 더불어 중간 연봉 7만5,796달러를 기록하며 주내 700여개가 넘는 학군 가운데 공동 180위에 올랐다. 뉴욕시에서는 스태튼 아일랜드의 31학군(7만8,039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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