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네바다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회장 이강원 목사)는 9일 강단 교환주일로 지키면서 개척교회 건립을 위한 특별 헌금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한인 연합감리교회 강단 교환 주일에는 칼 네바다 소속 버클리 한인연합감리교회를 비롯 베델,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 새열매, 오클랜드, 좋은, 콘트라코스타, 월드비전 등 10개 교회가 동참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강단교환 주일 기념 개척교회 건립 후원을 위한 특별 헌금을 일제히 실시했다. 강단 교환으로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에 온 권혁인 목사(버클리교회 담임)는 설교를 통해 “크리스챤은 내가 어디에 있느냐보다 무엇을 행하는냐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신앙 생활을 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권혁인 목사는 이날 강단 교환을 통해 모은 헌금으로는 협의회 차원에서 산호세지역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실시된 강단 교환 주일 참가 교회와 설교자는 다음과 같다.
<손수락 기자>
강단 교환으로 9일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에 온 권혁인 목사가 ‘함께 하면’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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