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17일. 세계 금식기도원에서 기도회
지난 1994년 활동을 시작한 북가주사모회 (초대 회장 김영옥 사모)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북가주 사모회 (회장: 이연자 사모)는 격월로 월례회 모임을 가졌으며 한국에서 열리는 사모세미나 참석과 성지순례를 다녀오기도 했다. 또 목회자 부부모임을 통해 부부간 긴밀한 관계 유지에 힘써왔다. 그리고 회비와 바자를 통해 만든 기금으로 선교지도 돕고 있다. 그리고 회원의 경조사에 참여하며 사모 세미나와 문화 행사도 갖고 있다.
교육부를 맡고 있는 배명희 사모는 “목회자의 아내라는 위치가 하나님을 더욱 열심히 섬기고 신앙의 기쁨과 보람도 더욱 느낄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목회자보다 스트레스가 더 많은 자리”라고 밝혔다. 배 사모는 일반적으로 여자 평균 수명이 남자보다 8년이나 길다는데 사모의 평균 수명은 목사의 평균 수명보다 4년 짧다는 통계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남편인 목회자의 주임무가 가정과 일반 직장이 아니고 하나님과 많은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모의 사명으로 삼지않는 한 불평할 것이 너무 많은 것이 사모의 입장임을 토로했다.
북가주사모회는 교회에서 공개하기 힘든 내용을 기도로 협력하고 같이 고충이나 공인으로서의 외로움도 나누며 교회와 성도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섬기도록 서로 돕고 있다. 북가주 사모회는 정기적으로 모일 수있는 사모회관이 있다면 더 자주 만나 사모 교육과 나눔방을 하고싶다는 뜻도 밝혔다. 북가주 사모회에서는 오는 16일(일) 오후 6시부터 17일(일)까지 세계금식기도원에서 열리는 기도회에 많은 목회자 사모(부교역자 사모포함)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연락처: 배명희 사모 (510)26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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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세계금식기도원에서 기도회를 갖는 북가주사모회 회원들. <사진 북가주사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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