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 지역의 양조산업이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사업으로 조명받고 있다고 데일리 불리턴지가 최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신문은 레드 크라프트 비어를 생산하는 생텀 양조사가 지역에 맥주생산 라인을 설치하고 일을 시작했으며 양조 업종이 새로운 조명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생텀 양조사는 스캇 루카스와 제이슨 스티븐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양조사업을 소개한 한 TV 프로그램을 보고 영감을 얻어 시작했다. 이들은 처음 집에서 맥주를 만들었으며 곧 비즈니스로 정착시켰다. 10개월 전 투자를 받아 포모나 지역 주차공간을 개보수해 양조회사를 설립했으며 지난달 그랜드오프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행어 24사는 지난 2007년 가족과 친구들이 양조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2가지 종류의 맥주를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는 34가지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포모나 지역을 포함해 LA동부의 일부지역은 다양한 양조 업체들이 있으며 1년 전 지역의 26개의 회원사를 거느린 중소 양조업체 권익단체인 ‘인랜드 남가주 양조협동조합’이 조직돼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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