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사진 왼쪽부터) 리버사이드카운티 민주당 중앙위원, 줄라니 바카리 회장, 윌리엄 타르파이 부회장, 장봉수 평통 OC 부회장, 박춘수 평통위원.
리버사이드 한인커뮤니티는 리버사이드시 국제관계위원회(IRC)에 적극 참여하고 기존의 강남분과위원회를 활성화 시켜 자매도시인 강남구와 리버사이드시와의 다각적인 교류관계를 재개 발전시키기로 했다.
한인사회 인사들과 국제관계 위원회의 줄라니 바카리 회장과 윌리엄 타르파이 부회장은 지난 12일 오후1시30분 리버사이드 플라자 소재 페네라 부레드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3월 정기 모임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키로 했다.
줄라니 바카리 회장은 “리버사이드시는 현재 한국의 강남구를 비롯, 일본 샌다이, 인도, 맥시코 등 외국의8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리바시이드시를 국제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첨병역할을 하고있다.”고 설명하고 “그동안 이어졌던 한인 사회와의 교류가 근래에 활발치 못한 상태를 안타깝게 생각해오던 차 한인사회 인사들을 맞게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의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같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이에 장봉수 오렌지 SD평통 부회장은 “리버사이드시와 한국과의 활발한 국제교류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생각으로 IRC활동에 동참하려고 한다.”며 “이렇게 환대해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건우 리버사이드카운티민주당 중앙위원은 “이 지역 한인사회의 위상 제고를 위하고 미주류사회와의 교량 역할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박춘수 평통위원도 “한 시민으로서 또 인랜드한인회 임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유서 깊은 리버사이드IRC에 참여하게 됨은 큰 영광” 이라며 “4월 한국방문시, 리버사이드시 자매도시인 서울의 강남구청에 들러 인랜드 한인회 회장의 공식서한을 전달하고 현안문제도 아울러 협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버사이드 국제관계위원회는 지난 2000년 리버사이드시와 한국의 서울시 강남구청은 자매도시협정을 맺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2001년 리버사이드 시민광장에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건립 에도 적극 돕는 등 한국과의 교류 및 지역 한인 공동체와의 유대관계 구축에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해온 바 있다.
국제관계위원회는 현재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맥시코, 독일 등 6개국 8개 도시와 자매 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경제, 교육, 문화, 예술 분야의 교류를 갖고 있다. 현재 회원은 8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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