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필드 한인감리교회
▶ 160시간 성경 통독
신,구약 성경 통독 사경회
페어필드 한인감리교회, 160시간 성경 통독
페어필드 한인감리교회(담임 양성덕 목사)에서는 지난 1월20일부터 2월14일까지 신구약 성경을 한 목소리로 통독하는 시간을 은혜 속에 마쳤다.
페어필드 한인감리교회의 성경통독 사경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160시간 동안 열렸는데 성도들은 통독을 통해 성경이 주는 말씀을 묵상하고 찬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석 성도들은 시간 시간마다 찬양하고 기도하며 10페이지 이상씩 30분동안 읽고, 교제도 하고 운동도 하며 성경통독 시간을 가졌다. 참석 성도들은 “모두가 행복하고 은혜롭게 성경 통독 릴레이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간 성도들은 교회에서 나누어 주는 1년 성경통독표를 가지고 하루에 3, 4장씩 읽어 왔었다. 처음에는 이렇게 성경통독릴레이를 한다는 것에 두려움과 부담감도 있었지만, 모든 것을 마친 후에는 모든 성도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시간이되었다.
양성덕 목사는 “성도들이 모두 은혜 가운데 성경 통독 사경회를 마쳤다”면서 “30분간 은혜로운 양식으로 영혼을 살찌게 하고, 정성껏 준비한 건강식으로 육신을 든든하게 하고, 주위의 경치 좋은 곳으로 산책도 하는 등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페어필드 한인 감리교회는 오는 가을과 내년에도 성경 통독 사경회를 열 계획을 갖고 있다며, 말씀안에서 든든하게 세워져가는 교회로 세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장은주 기자>
성경 통독 릴레이에 참석한 페어필드 한인감리교회 성도들이 성경을 소리내어 읽고 있다. <사진:페어필드 한인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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