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의 사랑한국학교(교장 홍태명)가 한국정부의 독도지킴이학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독도지킴이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이 동해지명과 독도교육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계획서를 심사해 활동비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총 60개교 가운데 한국에서 58개교가 선발됐고 해외에서는 캘리포니아의 윌셔 프라이빗과 함께 사랑한국학교 등 2곳이 유일하다.
사랑한국학교의 홍태명 교장은 “동해병기 입법청원 운동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교육의 중심학교로 선정돼 기쁘다”며 “동아리반 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독도지킴이로 성장하도록 교육 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의 동아리 ‘독도사랑반’ 운영계획서를 작성한 김영훈 교사는 “세계 속의 독도를 바로 알리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동아리 운영의 주요 목적”이라고 소개했다.
‘독도사랑반’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독도를 주제로 한 독도 글짓기, 독도 모형 만들기, 실태조사, 독도 문화자료 조사, 세미나, 대화와 토론, 독도 노래방 등의 수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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