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과 간병인이 24시간 돌봐
▶ ■늘 푸른 가정양로원
딱딱한 병원시설이 아닌 고급 주택에서 자신의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가정양로원이 있다. 부에나팍에 위치한 ‘늘 푸른 가정양로원’(원장 조혜련)이 바로 그 곳이다. 부모님을 편하게 모시고 싶지만 여러 가지 여건이 맞지 않는 자녀들을 위해 부모를 내 집과 같이 편안한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늘 푸른 가정 앙로원은 조 원장이 자신의 집을 개조해 앙로원으로 오픈,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2층에는 자신들이 거주하고 아래층에는 6명의 노인들을 돌볼 수 있는 시설들을 갖췄다.
세 번의 따뜻한 한식과 간식, 당뇨와 성인병 환자를 위한 특별 식단, 프라이빗 룸과 세미 프라이빗 룸, 운동 및 오락 프로그램, 쾌적하고 정갈한 실내, 넓은 정원에서 꽃과 야채 가꾸기, 지정 패밀리 의사에 한하여 병원에 모셔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단은 오개닉 재료를 쓰고 직접 담근 간장 등 정성이 가득한 건강식을 제공한다.
조 원장은 “개인적으로 몸이 아픈 후, 노인들을 돌보는 것이 사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1년 이상 거주하면 건강이 눈에 띄게 호전되는데 실제 100세 노인분이 2년 만에 당뇨와 고혈압 약을 끊은 적도 있다” 고 전했다.
4715 St. Andrews Ave. Buena Park (714)69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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