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 경험 6월 한국방문상담
▶ ■베델 결혼 정보 센타
LA 한인타운 윌셔길에 위치한 ‘베델 결혼 정보 센타’는 조영철-메리 조원장 부부가 21년째 한인사회에서 ‘사랑지기’로 봉사하고 있는 곳이다.
21년 가까이되다보니 한인 부모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날만큼 났다. 등록된 회원이 현재 초혼 2000여명, 재혼 1500명에 달한다. 이중 상당수가 유수의 대학을 나온 고학력에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조원장 부부는 조건과 문화, 정서 등을 감안해 적절한 매칭상대를 선정, 소개해준다. 회원 관리를 위해 직접 방문하는 것도 특징이다. 신청이 들어오면 가정이나 업체를 찾아가 부모들과 대화를 나누고 각종 정보를 재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그래서 조원장은 “마치 소셜워커처럼 정성을 다해야 좋은 짝을 찾아줄 수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한국에서 조기유학을 했던 명문집안의 자녀들이 문화적인 동질감을 느끼는 1.5세들과의 결합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베델 결혼 정보에서는 1995년부터 년 중 1~4차례 매년 서울을 방문하고 있다.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한국 방문면담이 예정되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면서 미국 영어권에서 공부한 남녀를 대상으로 결혼 상담을 하게 된다. 집안 좋고 직업이 확실한 대상자들의 주변 환경파악과 가정방문을 한다. 한국 방문 상담 기간 동안 다수의 부모들과 직접 만나 자녀들의 사례에 대해 상담하고 또 제대로 맞는 짝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줄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일단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소: 3540 Wilshire Blvd. #707 LA
문의 : (213)427-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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