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토시스(Apoptosis)라는 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래는 나무에서 잎이 떨어진다 (dropping off)는 의미다. apo ( from/off/without)라는 단어와 ptosis (falling)의 합성어로, 현대과학에서는 세포의 자살을 의미하는 용어다. 이 아포토시스는 1800년대 중반에 학자들에 의해 연구가 시작되었고,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연구가 되고 있는 분야다.
아포토시스 유도요법이라는 것은 암세포를 항암,방사선을 통해 강제로 괴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암이 스스로 사라지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제 4의 암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체 요법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아포토시스 유도를 통한 통합치료의 권위자인 일본 와카미야 병원 부원장인 닥터 다치카와에 따르면, 아포토시스란, 의학적으로 “세포에 미리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죽음”을 말한다고 한다.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면 꼬리가 사라지는데 이것이 아포토시스다. 말하자면 불필요해진 세포가 스스로 사멸해가는 현상이다. 우리인간의 세포도 마찬가지여서, 노화하여 불필요해진 세포는 몸속에서부터 제거되기 때문에 죽어서 사라지고 신진대사를 반복하는 것이다.
그런데 암이 되어버린 세포는 끊임없는 증식을 통해 계속 살아남는다. 스스로 아포토시스하지 않고 계속 살아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존의 암치료법은 수술로 암세포를 제거하고 항암제나 방사선으로 암을 직접 죽이는 방식의 개념이다.
닥터 다치카와가 아포토시스 요법에 사용하는 물질은 “후코이단”이다. 1996년 일본 암학회에서 “후코이단”이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작용을 한다고 발표되면서 부터 일본에서는 많은 연구가 있어왔고, 닥터 다치카와는 2000년대 초부터 임상에서 후코이단을 항암,방사선등의 기존 치료와 병행하면서 환자에게 적용해왔다.
다치카와 박사에 따르면, 후코이단은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작용을 실제로 하고 있으며, 후코이단에 의해 암세포가 사멸해가면, 마지막에는 여기저기로 흩어져 면역세포의 하나인 식세포에게 잡혀 먹혀서 자연적으로 소멸해버린다고 한다.
“자연소멸”이기 때문에 주변의 정상적인 세포에 해를 입히지 않고 암세포만 노리고 공격하므로 부작용 염려도 없다고 한다.
다치카와 박사가 사용하는 후코이단은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으로 1-866-566-9191으로 연락하면 무료책자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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