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1일 보로장 등 300여명 초청 기금모금 행사
퀸즈한인사회의 숙원사업인 한인동포 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 운동이 본격화된다.
퀸즈한인회(회장 류제봉)는 오는 10월21일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퀸즈 한인동포회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행사를 시작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인회는 이날 행사에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을 비롯 한인 단체장과 일반 동포 등 300여명을 초청해 회관건립 동참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은 지난 23일 퀸즈보로청에서 열린 한인 커뮤니티와의 타운홀 미팅에서 ‘회관 건립 취지에 공감한다’며 최대 250만 달러까지 매칭 펀드로 건립 기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본보 9월24일자 A1면>한 바 있다.
한인회는 이날 기금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해 앞으로 1년 동안 1차로 150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후 2차로 100만 달러를 추가 모금해 퀸즈보로청이 약속한 250만 달러의 매칭펀드를 합쳐 최소 500만 달러 규모의 동포회관을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우선적으로 뉴욕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과 한인업체, 일반 동포들을 방문해 기금 모금에 나설 계획이며, 뉴욕총영사관을 통해 한국 정부로 부터도 예산을 지원받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류제봉 회장은 “회관건립을 향한 첫 걸음을 이제 막 시작하려 한다”며 “장기간 비전을 갖고 추진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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