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야구리그 5일부터 플레이오프
▶ 다양한 무료 이벤트, 한인 참여 당부
30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대한야구협회 장준영(가운데) 회장이 김현준(왼쪽)·서광훈 운영이사와 함께 ‘2014 뉴욕한인야구리그 챔피언 결정전 및 폐막식’의 성공 개최를 기대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대한야구협회가 주관한 ‘2014 뉴욕한인야구리그’에서 NY 나이츠가 우승을 차지하며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뉴욕대한야구협회는 플레이오프전과 챔피언 결정전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폐막식을 앞두고 30일 홍보차 본보를 방문해 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장준영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올해는 홈런 존이 새로 신설되고 구장 보수가 완료된 덕분에 선수들이 부상 없이 원활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며 그간 성원해 준 한인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야구에 관심 있는 한인들에게 야구 장비를 대여해주거나 야구를 가르치는 클리닉을 실시할 계획이며 일본을 비롯해 도미니카, 멕시코와의 교류전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봉황대기를 놓고 총 9개 팀이 출전한 올해 리그에 이어 내년에는 신생팀 3개가 추가되면서 총 12개팀이 올해보다 치열한 봉황기 쟁탈전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달 5일 오후 1시에는 퀸즈 잭슨하이츠의 엘름잭 야구장(78-01 19th Ave.)에서 올해 봉황기 우승팀인 NY 나이츠와 4위를 기록한 K-크루즈, 2위 NY 레전즈와 3위 바이퍼스의 플레이오프전이 열려 12일 오전 11시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팀을 가리게 된다.
관계자들은 “올해 최종 우승을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이 치러진 같은 날 폐막식도 함께 열리며 관중과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이 준비돼 있다”며 야구에 관심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했다.
챔피언 결정전과 폐막식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햄버거와 핫도그 등 점심식사도 무료 제공된다. 또한 재미난 시구행사 및 홈런 더비와 관람객이 팀을 이뤄 참가하는 발야구 경기도 펼쳐지며 챔피언 결정전의 점수를 맞춘 관람객에게 제공되는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문의: 347-680-7832 <이경하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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